39개 종목·1140명 선수단 파견…금메달 50개, 종합 순위 3위 목표
대통령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 응원하겠다” 격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한민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등 참석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박보균 장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923()부터 108()까지 열리며,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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